수술없이, 췌장염(IPMN)*췌장암 치료"시술법"TOP3

"EBS 명의 2023년 12월 8일 방영된 서동완교수님"은 절제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: 내시경을 통해 절제없이 췌장질환을 치료하시는 것으로 유명하신데요,

 불필요한 수술없이, 조건이 된다면 간단한 시술을 통해, 병을 극복하는 것도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같아, 핵심만 짚어보겠습니다. :)

 

* 췌장이란? 이상 시: 증상 TOP4 

- 췌장은 위 뒤쪽에 있는 15cm의 소화기관으로, 소화효소를 통해 음식물을 분해, 소화를 돕습니다.

-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여 혈당조절하며, 노란색-췌장실질과 췌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=> ​이런 췌장에 문제가 생기면 : 소화와 혈당조절에 문제가 생기며, 소화장애, 체중감소, 당뇨, 복통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. 대표적인 증상이 복통인데: 30분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.

 

* 만성췌장염의 원인 TOP4

 - 만성췌장염이란 췌장에 지속해서 염증이 있는 상태이며, 췌장염에는  급성췌장염과 만성췌장염이 있습니다.

- 급성췌장염의 원인으로 음주& 담석, 만성췌장염의 원인으로 음주, 유전적 변형, 선천적 기형이 있습니다.

​- 환경적인 영향: 음주,   췌장은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려워, 정기적인 검사가 중요합니다.

 

* 췌장염과 췌장암의 관계

 

- 만성췌장염은 췌장암과 관련이 깊습니다.  만성적인 염증은 암 발생의 위험인자 입니다.

염증이 회복될 때 : 세포 뿐만 아니라, 세포 내 유전자도 손상이 됩니다. 이 때 유전자 돌연변이가 생겨, 세포가 죽지않고 계속 자라나, 암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. => 만성췌장염 환자는 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.

 

* 만성췌장염 특이사항

   1) 췌관협착

- 염증물질로 인해, 췌관을 좁게 만들어(협착) : 췌장액이 십이지장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합니다.

  2) 췌관실질 섬유화

 - 췌관실질에 섬유화가 생겨, 췌장이 부드럽지 않고 딱딱해져서, 내분비기능과 소화에 장애를 유발합니다. 이의 치료로 남은 췌장기능을 보존하기 위한 치료를 실시합니다.

 

***췌관협착치료법(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)***

- 위내시경을 통해 -췌관에 철사를 넣어 스텐트를 삽입해, 좁은 췌관을 확장시키는 절제없는 수술로, 협착된 췌관을 원래크기로 돌려놓습니다.​

 좁아진 혈관을 원래크기로 회복해서, 십이지장에 췌관액"이 흘러, 소화기능이 회복가능합니다.

=> 이는 췌관검사와 담관 및 췌석치료에도 활용되며,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입니다.

스텐트-이물질이 잘 끼어 첫 시술 후 3-4개월마다 스텐트교체, 1년 사용, 좁아진 췌관이 넓혀졌을 경우: 스텐트 제거합니다.

 

* 췌관내 유두상 점액종양

 - 췌장 내에 노란색 관이 췌관입니다. ​  췌관내 유두상 점액종양이란 췌관에 유두모양으로 점액질(끈끈한 액체형태)종양이 생긴 것 입니다. 위치에 따라 주췌관형과 분지췌관형으로 나뉩니다. 

 

​- 췌관내 유두상점액종양(IPMN): 종양-악성화될 수 있어, 지속관찰 뒤, 종양크기가 3~4cm : 수술진행합니다.

 

* 췌관내 종양유형

- 모양에 따라 고형종양, 낭성종양- 2가지 유형이 있는데, 고형종양은 종양이 딱딱하며, 낭성종양은 물이 차있는 종양입니다.

- 낭성종양은 종양의 점액정도에 따라 장액성(점성X)종양과 점액성(점성O)종양으로 나뉩니다.

   장액성 종양( 물 형태)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/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점액성 종양

- 장액성종양은 물 형태라,악성종양이 거의 없는 반면,

- 점액성종양은 (장액성종양에 비해) 벽이 두껍고, 1) 점액성낭종종양과 2) 췌관내 유두상점액종양(IPMN)으로 나뉩니다.

- 점액성 낭종종양 5cm이하: 악성- 거의 없고, 추적관찰로 지켜보며 상처내지 않는 선에서 치료가능합니다.

​- 그러나 IPMN의 경우 : 췌장암으로 발병할 수 있습니다.

 

*** 내시경 초음파유도하 에탄올시술 TOP2 ***

- 점액성낭종종양을 수술할 때, 내시경 초음파유도하 에탄올시술을 실시합니다.

 이 수술가능한 종양은 1) 2~4cm크기의 점액성낭성종양과 2) 크기가 큰 장액성 낭성종양이 있습니다.

 "초음파가 달린 내시경"을 통해 검사하며, 췌장은 위 뒤에 있어서, (내시경으로 검사가 힘들기에) 위 안에 내시경을 넣어 검사합니다.

 이후 내시경 내에 있는 바늘을 넣어, 종양의 물을 빼내고 에탄올을 분사합니다. 종양은 췌장 벽세포로부터 생성된 것으로, 에탄올을 맞은 종양은 벽세포가 괴사됩니다.

 * 아래 표는 점액성 낭종종양을 에탄올시술- 뒤의 예후입니다.

전체수술 중 해당비율	낭종상태
60~70%	낭종이 없어지거나 점 형태로 작아짐
20~30%	낭종이 작게 줄어들고 유지됨
5~10%	낭종이 다시 커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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